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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닉스 벤더' 아스플로, 8년 연속 흑자행진 반도체 배관 부품 국산화 주역, 3년여 준비 끝 코스닥 노크

작성자
ASFLOW
작성일
2021-06-21 15:36
조회
142

고청정 배관 부품 분야의 선두 기업인 아스플로가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 아스플로는 국내에 원천 기술이 없어 전량 수출에 의존해온 반도체 공정용 고청정 배관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주역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1차 벤더로 확보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8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실적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2018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기 시작했지만 업황 변동과 코로나19 사태 등 변수가 잇따르면서 예비심사 청구 일정이 다소 밀렸다. 다만 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동안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만큼 IPO 완주 기대감이 크다.



◇검증된 기술력, 반도체 배관부품 수입 대체 효과 1조



아스플로는 2000년 5월 설립된 반도체 장비와 고순도 특수가스 라인에 사용되는 고청정 배관 부품을 제조하는 부품소재 전문 기업이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베트남 법인도 운영하는 중이다. 신기술 개발기업으로 2001년 12월에 벤처기업으로 등록됐다.



최대주주는 강두홍 대표다. 지분 63.8%를 보유했다. 강 대표 외에도 'SV Gap-Coverage 펀드 2호'와 '코메스2017-2세컨더리투자조합' 등 재무적 투자자(FI)가 지분을 각각 13.4%, 8.8% 보유하고 있다. 자본금은 설립 당시 5000만원으로 출발해 수 차례 증자를 거쳐 작년 말 기준 18억9800만원으로 증가했다.



강 대표는 1997년 외환위기(IMF)로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자 아스플로를 창업했다. 그리고 앞서 쌓아온 연구개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다양한 반도체 부품 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아스플로는 2005년 반도체 제조용 가스 운반 배관 부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정부가 추진한 반도체 부품 소재 국산화 사업에 참여해 반도체 공정 가스 이송용 강관 소재를 양산했다. 이로 인해 그간 창출된 수입 대체 효과만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스플로는 뿐만 아니라 반도체 공정용 고청정 배관 부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스 압력을 조절하는 레귤레이터와 가스 출입을 조절하는 밸브, 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반도체 공정용 디퓨저 멤브레인 등을 잇따라 국산화했다.



이 같은 성과는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에서 비롯된다. 아스플로는 많을 땐 30억원 가까운 금액을 연간 연구개발비로 지출했을 정도로 자체 기술력 고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2년 동안에도 각각 15억원 이상을 경상 연구개발비로 투입했다.



◇강관에서 밸브, 필터로 저변 확대…올해 흑자 유지 관건



아스플로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총 444만4913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4.2%에 해당하는 63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상장을 총괄한다.



아스플로는 고청정 강관에서 출발해 강관과 함께 사용되는 레귤레이터, 밸브, 필터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 소재 부품과 관련한 기술 자립 저변을 넓혀 왔다. 이처럼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매출액도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2010~2015년 100억원에서 200억원 안팎 수준이던 매출액은 2016년 300억원을 돌파했고 2017년에는 500억원을 넘어섰다. 2018년에는 매출액이 566억원을 기록하면서 최고점을 찍었다. 2019년 매출은 다시 400억원대로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다시 성장세를 회복했다. 작년 매출액은 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수익 면에선 2019년 약간의 부침이 있었던 점을 제외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9억원 적자를 냈던 2012년을 외에는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2019년 대비 50.3% 늘었다.



아스플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최대치에 이르렀던 2018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2019년 초 미래에셋증권과 주관 계약을 맺고 상장 수순을 본격적으로 밟기 시작했다. 하지만 업황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침체 등으로 예비심사 청구 일정이 미뤄졌다.



지난해 개선된 성적표를 확인한 아스플로는 자신감을 충전하고 다시 IPO 추진에 돌입했다. 한때 검토했던 특례상장이 아닌 일반상장 방식을 택했다. 올해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게 IPO 성패를 가를 관건이다.



아스플로는 IPO로 공모한 자금으로 대규모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공급중인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분야 소재 외에도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등 반도체 사용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외 매출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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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첨단 증강현실(AR) 기술 구현을 위해 구글과 협업한다는 소식에 AMAT에 OLED 장비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플로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후 1시17분 기준 아스플로 주가는 전일 대비 700원(7.20%) 오른 1만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제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어플라이드의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기술과 구글의 플랫폼∙제품∙서비스를 결합해 차세대 AR 경험을 위한 경량화된 비주얼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개발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TO 오피스의 포토닉스 플랫폼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 폴 마이스너(Paul Meissner) 박사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최첨단 고성능 광학 기술을 도입해 획기적인 신제품을 가능케 하는 우수하고 경량화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어플라이드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역량과 구글의 검증된 플랫폼∙제품∙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미래 AR 제품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샤흐람 이자디(Shahram Izadi) 구글 AR 부문 부사장은 "구글은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차세대 비주얼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핵심 기술 및 프로세스 개발을 위해 어플라이드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아스플로는 AMAT에 2018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품공급자로 등록돼 OLED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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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0일 아스플로에 대해 반도체 장비용 금속 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고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47.5%을 더한 2만 1500원을 제시했다. 이승환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은 반도체 제조에 필수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발표했다. 규모의 경제 효과로 대부분의생산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앞으로 공급처 다변화가 필요 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 생산을 점차 줄이고 미국 공장 투자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추가적인 시공,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시공용 장비용 부품을 모두 생산중인 동사에 수혜가 예상돼 주목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아스플로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요한 고청정 배관 부품과 고순도 특수 가스 라인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배관 생산라인과 장비에 사용되는 고청정 배관 튜브(중·소구경)를 2005년국산화해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수익성이 좋은 대구경(Large Diameter) 파이프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용 금속부품 상용화에 성공해 납품을 준비중이다. 이 연구원은 “장비용 부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5조원 이상으로 약 5000천=억 정도인 시공용 부품 시장 대비 10배 이상 크기 때문에 진입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약 4~5배 수준의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한, 장비용 부품은 교체 수요가 끊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정 고객사의 품질인증이 완료된 이후 양산용 공급하면 안정적 캐시카우가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IFRS 연결 기준 2022년 아스플로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887억원(+50.6%, YoY), 영업이익 105억원(+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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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넘긴' 아스플로 직원들 '방긋'...우리사주 차익실현 기대감↑ 아스플로 우리사주에 투자한 임직원들의 수익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강두홍 아스플로 대표. /사진=아스플로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는 아스플로의 주가가 공모가를 상회하면서 우리사주에 투자했던 임직원들의 수익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추후 전망도 밝아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 섞인 얘기도 들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플로 주가는 전날 9500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아스플로는 지난해 10월7일 상장 당시 공모가가 2만5000원이었는데 지난달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한 무상증자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공모가(약 8333원)보다 14.0% 높은 수준이다. 아스플로는 상장 당시 총 공모 주식(63만주) 중 16.2%(10만2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다. 상장 후 1년 동안 보호예수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아스플로 임직원들은 다음 달 우리사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분기(4~6월) 실적 개선 성공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임직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스플로의 올해 2분기(4~6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7억원,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172.3% 성장했다. 원자재 인상에 따른 제품 판가 인상, 정보기술(IT) 시장 확대로 인한 IT장비 부품 분야 수익성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 아스플로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30억원을 넘겼고 올해 1년 동안 총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말에는 주가가 1만300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소재 글로벌 장비회사 A사에 대한 납품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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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플로, 장비용 부품·모듈 사업이 성장 주도…재평가 필요" 최종수정 2022.08.29 14:00 기사입력 2022.08.25 07:58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NH투자증권은 아스플로 에 대해 향후 장비용 부품 및 모듈 사업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사업 영역 확대, 신규 고객사 추가 확보 가능성으로 인한 실적 성장성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아스플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226억원, 영업이익은 183.3% 늘어난 3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4.8%를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원자재 인상에 따른 제품 판가 인상, 사업 영역이 반도체 FAB 공정에 적용되는 시설 시공 부품인 제품에서 IT 장비 시장으로의 확대가 이러한 실적 증대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2분기 매출액 중 시공용 부품에서 170억원, 장비용 부품에서 56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IT장비 부품은 시공용 부품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장비용 부품 매출액이 증가할 수록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스플로는 글로벌 IT장비 1위 A사에 공급을 시작했고 추가적으로 북미 반도체 장비 회사와도 테스트 진행 중"이라며 "A사 공급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며 신규 반도체 업체에는 연말에 공급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IT장비용 부품 시장은 규모가 시공용 부품 시장보다 10배가량 큰 약 5조원으로 추산된다"라며 "해외 장비 업체와의 신뢰도가 쌓일수록 국내 장비 업체로의 공급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향후 장비용 부품과 모듈 사업이 아스플로의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7% 증가한 864억원, 영업이익은 165.8% 늘어난 104억원으로 전망됐고...
ASFLOW 2022.09.20 추천 0 조회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