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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플로, 반도체 대구경 파이프 시장 진입 '초읽기'

작성자
ASFLOW
작성일
2022-09-20 14:12
조회
197

아스플로, 반도체 대구경 파이프 시장 진입 '초읽기'

연말 삼성 평택P2 향 200A급 퀄 앞둬, SK하이닉스 향 400A급 제품 개발도 박차

 

반도체 공정용 가스 파이프·부품 전문기업 아스플로가 지난 10월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발 빠르게 UHP(Ultra High Purity·초고순도) 대구경 파이프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400~500A(직경 400~500mm)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어셈블리 모듈 턴키 공급 방식으로 부가가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플로는 200A급 반도체용 초고순도 가스 파이프 제품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양산 퀄(품질인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말 고객사 퀄을 획득하면 정식 공급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파이프가 공급되는 라인은 삼성전자의 EUV(극자외선) 공정을 전담하는 평택 P2 라인으로 파악된다. TSMC와 비메모리 경쟁에 나선 삼성전자의 전략적 기지다.

초미세, 고적층화 공정이 진행되는 고사양 비메모리 공정은 에칭(식각)이나 증착 과정에서 다양한 특수가스, 케미칼이 동원된다. 외부 제조사에서 공정용 가스를 파운드리에 대량 공급하거나 파운드리 내 각각의 공정 장비에 가스를 주입할 때 불순물이 섞이면 안되기 때문에 파이프의 품질이 중요하다. 아스플로는 독자적인 EP(ElectroPolished Pipe·전해연마 파이프) 기술을 보유, 미국 발렉스(Valex)와 함께 초고순도 가스 파이프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아스플로가 올해 말 삼성전자에 200A급 초도 물량을 납품하면 내년 초 50억원가량의 관련 매출액이 산입될 전망이다. 매출액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그동안 소구경에 국한돼 있던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발렉스의 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는 호기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점진적으로 초미세 비메모리 공정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UHP급 대구경 파이프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 향 대구경 파이프, 모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초고순도 가스 파이프, 튜브의 경우 직경이 커질수록 불순물(파티클)이 개입될 여지가 크기 때문에 고도의 표면처리, 접합기술이 요구된다. 보통 100A 이하의 제조사들은 많지만, 400~500A급 대구경 파이프 시장 형성이 힘든 배경이다. 아스플로는 SK하이닉스와 손잡고 400A UHP급 파이프, 파티클 프리 모듈(Particle Free) 개발에 나선다. 총 128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해당 대구경 파이프 공동개발이 완료되면 SK하이닉스와 함께 삼성전자에도 400A 이상의 파이프와 모듈을 공급할 전망이다. 개발 프로젝트에 약 100억원의 정부출연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특정 회사의 독점공급 계약 구조가 아닌 반도체 산업 진흥의 성격이 짙은 까닭이다.


아스플로의 EP 파이프 제품.


아스플로는 이를 대비해 지난해 말 경기도 화성에 신공장을 짓고,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있다. 10월 공모과정을 통해 확보한 약 110억원의 투자금 역시 대구경 파이프 및 모듈화 작업에 투입됐다. 매출액 기준 최대 3000억원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스플로 관계자는 "400A급 이상의 대구경 라인 역시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신공장을 거점으로 대구경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동시에 어셈블리 모듈(Assembly module) 생산체제까지 완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어셈블리 모듈이란 가스와 파운드리를 연결하는 대구경을 포함해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튜브, 밸브, 디퓨저, 필터 등의 부품까지 일괄 조립해 공급하는 '턴키' 방식을 말한다. 단품 공급에 비해 부가가치가 월등하다. 현재 글로벌 장비 A고객사를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는 모듈을 대형화하는 그림이다.



아스플로 관계자는 "그동안 아스플로의 메인 시장은 시공(팹 설계시 파이프, 튜브 연결) 분야인 탓에 공정장비에 들어가는 파이프, 부품 등의 모듈과의 연동성이 비교적 작았다"며 "내년부터 어셈블리 모듈화 공급으로 대구경을 포함한 소구경, 부품까지 일괄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더벨 조영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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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0일 아스플로에 대해 반도체 장비용 금속 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고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47.5%을 더한 2만 1500원을 제시했다. 이승환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은 반도체 제조에 필수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발표했다. 규모의 경제 효과로 대부분의생산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앞으로 공급처 다변화가 필요 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 생산을 점차 줄이고 미국 공장 투자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추가적인 시공,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시공용 장비용 부품을 모두 생산중인 동사에 수혜가 예상돼 주목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아스플로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요한 고청정 배관 부품과 고순도 특수 가스 라인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배관 생산라인과 장비에 사용되는 고청정 배관 튜브(중·소구경)를 2005년국산화해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수익성이 좋은 대구경(Large Diameter) 파이프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용 금속부품 상용화에 성공해 납품을 준비중이다. 이 연구원은 “장비용 부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5조원 이상으로 약 5000천=억 정도인 시공용 부품 시장 대비 10배 이상 크기 때문에 진입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약 4~5배 수준의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한, 장비용 부품은 교체 수요가 끊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정 고객사의 품질인증이 완료된 이후 양산용 공급하면 안정적 캐시카우가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IFRS 연결 기준 2022년 아스플로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887억원(+50.6%, YoY), 영업이익 105억원(+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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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넘긴' 아스플로 직원들 '방긋'...우리사주 차익실현 기대감↑ 아스플로 우리사주에 투자한 임직원들의 수익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강두홍 아스플로 대표. /사진=아스플로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는 아스플로의 주가가 공모가를 상회하면서 우리사주에 투자했던 임직원들의 수익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추후 전망도 밝아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 섞인 얘기도 들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플로 주가는 전날 9500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아스플로는 지난해 10월7일 상장 당시 공모가가 2만5000원이었는데 지난달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한 무상증자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공모가(약 8333원)보다 14.0% 높은 수준이다. 아스플로는 상장 당시 총 공모 주식(63만주) 중 16.2%(10만2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다. 상장 후 1년 동안 보호예수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아스플로 임직원들은 다음 달 우리사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분기(4~6월) 실적 개선 성공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임직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스플로의 올해 2분기(4~6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7억원,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172.3% 성장했다. 원자재 인상에 따른 제품 판가 인상, 정보기술(IT) 시장 확대로 인한 IT장비 부품 분야 수익성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 아스플로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30억원을 넘겼고 올해 1년 동안 총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말에는 주가가 1만300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소재 글로벌 장비회사 A사에 대한 납품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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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플로, 장비용 부품·모듈 사업이 성장 주도…재평가 필요" 최종수정 2022.08.29 14:00 기사입력 2022.08.25 07:58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NH투자증권은 아스플로 에 대해 향후 장비용 부품 및 모듈 사업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사업 영역 확대, 신규 고객사 추가 확보 가능성으로 인한 실적 성장성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아스플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226억원, 영업이익은 183.3% 늘어난 3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4.8%를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원자재 인상에 따른 제품 판가 인상, 사업 영역이 반도체 FAB 공정에 적용되는 시설 시공 부품인 제품에서 IT 장비 시장으로의 확대가 이러한 실적 증대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2분기 매출액 중 시공용 부품에서 170억원, 장비용 부품에서 56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IT장비 부품은 시공용 부품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장비용 부품 매출액이 증가할 수록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스플로는 글로벌 IT장비 1위 A사에 공급을 시작했고 추가적으로 북미 반도체 장비 회사와도 테스트 진행 중"이라며 "A사 공급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며 신규 반도체 업체에는 연말에 공급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IT장비용 부품 시장은 규모가 시공용 부품 시장보다 10배가량 큰 약 5조원으로 추산된다"라며 "해외 장비 업체와의 신뢰도가 쌓일수록 국내 장비 업체로의 공급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향후 장비용 부품과 모듈 사업이 아스플로의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7% 증가한 864억원, 영업이익은 165.8% 늘어난 104억원으로 전망됐고...
ASFLOW 2022.09.20 추천 0 조회 298